“열린 소통으로 효율적인 자조금 운영에 최선”
대의원 의장엔 송무찬 후보 당선
대의원 의장엔 송무찬 후보 당선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민경천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민경천 위원장은 3월 8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제4기 한우자조금 후반기 임원 선거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김충완 후보를 19표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대의원 의장에는 송무찬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215명의 투표인 중 민경천 후보가 117표를 득표했으며, 김충완 후보는 98표를 얻었다. 대의원의장에는 송무찬 후보가 122표를 득표했으며 유종기 후보는 93표를 얻는데 그쳤다.
민경천 위원장은 소견 발표를 통해 “지난 2년간 농가들이 정성들여 모은 한우자조금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을 다했다”면서 “앞으로 제게 주어진 2년 역시 지금까지의 시간들과 마찬가지로 농가 여러분들과 열린 소통으로 한우자조금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이뤄진 감사선거에서는 장성조, 이희대 감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저작권자 © 팜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