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한국홀스타인품평회 메인 협찬사 선정...열기 ‘고조’
’23한국홀스타인품평회 메인 협찬사 선정...열기 ‘고조’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3.08.08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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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로봇착유기 업체 등 10개 참여 ‘역대급’

[팜인사이트=옥미영 기자]

그랜드챔피언의 대통령상 격상으로 6년 만에 돌아온 ‘2023한국홀스타인품평회’의 메인 협찬사가 선정됐다.

협찬사는 천하제일사료, 선진, 애그리로보텍, 금성축산, 카길애그리퓨리나, 드라발, CJ FEED&CARE, 에스에이치코리아, 농협사료, 팜스코 10개 업체(이상 참여신청순)로 주요 품목은 배합사료와 로봇착유기 업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종개협)는 2023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 메인 협찬사가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랜드챔피언의 대통령상 격상 등으로 역대 가장 많은 협찬사가 참여하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유우개량부 김준수 팀장은 “이번 품평회는 6년 만에 개최되고, 대회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만큼 역대급 규모인 10곳의 메인 협찬사가 참여 신청을 마쳤다”면서 “농가의 높은 관심과 함께 품평회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종축개량협회는 이번 대회가 젖소개량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량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우수한 혈통 유전자원 발굴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낙농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 낙농 목장에도 2세 유입이 꾸준히 진행되며 세대교체가 이뤄진 만큼 전국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해 개량 효과를 직접 전달하는 교류와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대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출품우‧전시 참가 8월 31일 마감

종축개량협회는 총 22개 출품부문으로 예정된 이번 품평회의 출품신청을 8월 31일까지 받고 있다.

출품자는 출품우의 소유자 또는 대리인, 그의 직계존비속이며, 출품우의 조건은 혈통 등록(3세대 이상)된 국내 젖소, FMD, 브루셀라, 결핵병, 요네병 4개 질병이 없는 소이며 경산우는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는 소이다(저지 제외). 출품신청은 출품신청서, 등록증 사본, 참가비 및 질병 검사 확인서를 8월31일까지 협회에 제출 및 납부하면 된다.

축산기자재 전시 참가와 안내 책자의 광고 마감일도 8월 31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유개량부 박찬혁과장(02-588-9301, 내선 211)에게 문의하거나, 한국홀스타인품평회 홈페이지(https://www.aiak.or.kr/ka_holstein/main/)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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