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파값 폭락 조짐…정부 수급안정대책 실시 햇양파 수확철을 앞두고 양파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생산량이 22%나 늘어나서다. 정부에서는 지난 21일 수급 불안에 대비해 가격 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시장격리 등 선제적인 수급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3월 관측에 따르면 ‘18년산 양파 생산량은 평년과 비교해 13%나 늘어난 139만8천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22%나 상승한 수치다. 재배면적도 늘어 평년과 전년에 비해 각각 17%, 1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햇양파가 본격적으로 유통 | 박현욱 기자 | 2018-03-22 15:52 [기획연재②]쌀전업농 겨냥 쌀생산조정제 약발은 '글쎄' 쌀 공급과잉에 대응하고 쌀에 집중된 투자 재원을 완화하고자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산조정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당초 2월 28일이 마감 기한이었으나 3월이 지나도록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가 총 계획량의 20%조차 넘어서지 못하고 있어서다. 정부에서는 마감 기한을 2개월 늘려 잡으며 일선 농가의 참여 독려에 나서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2010년 농가들의 참여 저조 등으로 목표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논 소득기반다양화 사업의 전초를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쌀생산조정제는 논에 식량 | 박현욱 기자 | 2018-03-16 10:55 축산분야 인재 양성에 카길·축평원 손잡다 글로벌 축산 사료회사인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공공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잡고 국내 축산인재 양성에 팔을 걷어 부친다.양 기관은 지난 6일 축산·식품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축산 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카길은 이번 협약으로 현장에서 업무를 실행하고 있는 리더들을 직접 투입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 인터뷰를 통한 마케팅, 사료 생산 및 품질 관리, 연구개발, 지역영업 등 분야별 리더들이 직무와 기업을 소개하는 데이터도 구축할 방침이다.이외에도 축평원에서 운영하는 ‘축평 축산 | 박현욱 기자 | 2018-03-15 11:31 외식, 소비자의 마음을 만족시켜라 소비자의 마음을 잡아야 살아남는다. 2018년 외식트렌드 키워드로 가심비, 빅블러, 반외식의 확산, 한식 단품의 진화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18 외식산업·소비트렌드 발표대회에서 내년 키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2018 외식트랜드의 키워드는 소비자 3천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17년의 외식소비행태를 분석하고, 이를 다시 전문가 20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 도출되었다.첫 번째 키워드 가심비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따지는 소비패턴을 의미한다. 소비를 통해 스트레 농정 | 팜인사이트 | 2017-12-22 11:16 내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전국의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제철과일을 간식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과일 간식 지원을 위해 72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최소 주 1회는 제철과일을 간식으로 먹을 수 있게 됐다.▶지원 과일과 방식은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 복숭아, 키위, 방울토마토, 딸기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일은 과실과 과채를 합친 개념으로 토마토, 딸기, 메론, 참외 등도 포함하며 특정 품목으로 편중되는 걸 막 원예 | 팜인사이트 | 2017-12-15 15:15 [도드람의 실험] 농민이 만드는 '경쟁'과 '협동'의 컬래버레이션 “왝더독(Wag the Dog)”롤러코스터처럼 들쭉날쭉한 돼지 부산물 가격을 두고 돈육업계에서 회자되는 말이다. 부산물 가격이 떨어지면 부산물로부터 수익을 얻었던 중도매인들이 그 리스크를 지육가격에 전가시키는 행태를 업계에선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고 표현한 것이다.돼지 부산물은 돈육업계에서는 늘 골칫거리였다. 깨끗하고 잘 손질된 외국산 부산물까지 우후주순 수입되자 국내산 부산물 시장은 소위 종쳤다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암울한 상황이었다. 구제역이 터지자 부산물 가격 등락은 더욱 심화됐고 악화됐다.2011년 구제역 대란 이후 부산 팜기획 | 박현욱 기자 | 2017-12-13 07: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